배구여제 김연경의 인기가 대단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뻥카'에 대처하는 김연경의 자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김연경이 통역원을 대동해 한 외신 기자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외신 기자는 김연경에게 "시즌 최악의 선수로 꼽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통역원의 말을 전해들은 그녀는 "뻥치지 마"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안겼다.
배구계의 슈마허로 불리는 김연경에게 최악의 선수라는 타이틀은 그야말로 난센스이기 때문이다.
한편 김연경은 메달을 목표로 리우올림픽에 도전했지만 8강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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