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박인비, "가슴에 국기 다는 것 부담과 자부심…한국 대표 정말 영광"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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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박인비, "가슴에 국기 다는 것 부담과 자부심…한국 대표 정말 영광"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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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금메달 획득

▲ 박인비 금메달 (사진: KBS '리우 우리' 방송 캡처) ⓒ뉴스타운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21일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4라운드에서 박인비는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었다.

박인비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가슴에 국기를 달고 플레이한다는 것은 부담인 동시에 자부심이다. 한국을 대표해 정말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당시 심정을 밝히지고 했다.

또한 박인비는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올림픽 금메달이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보다 특별했다"라며 "나라를 대표해 우승한 것보다 더 특별할 것은 없다"라며 애국심을 드러내 우승을 더욱 값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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