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퀸즈지역에있는 모스크 (mosque, 이슬람 예배당) 근처의 거리에서 13일(현지시각) 모스크에서 예배를 마친 이맘(Imam, 이슬람지도자) 등 남성 2 명이 머리를 총에 맞아 사망했다. 총격을 가한 남성은 도주했다. 미국 언론이 전했다.
이 모스크에 다니는 무슬림들은 증오범죄(Hate Crime))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에서 이슬람 과격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용의자들에 의한 난사사건이 잇따랐기 때문에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강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 당국은 "표적이 된 이유가 피해자들의 신앙이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정보는 아직 없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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