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빈곤층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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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빈곤층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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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무더위 속 질병 노출 및 건강 악화 우려돼

▲ ⓒ뉴스타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에너지 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에 사용하는 가구를 뜻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30만 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에 속한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질병의 노출이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체장애와 대동맥협착증을 앓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장 모군(10)은 “아픈 부모님에게 생활비가 큰 부담이 되는 것을 알기에, 올 여름도 힘겹게 더위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 온라인나눔팀 임경아 주임은 “2013년 에너지시민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빈곤층의 78%가 월 소득 60만 원 이하로 생활하고 있어,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전기세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에너지 빈곤층에게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에게 생계비와 무더위 대비 물품지원을 비롯해 단열재 시공 등으로 주거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에너지 빈곤층 지원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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