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농민타살 가능성인정, 경찰청장 해임하고 대통령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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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농민타살 가능성인정, 경찰청장 해임하고 대통령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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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농민대회에서 자신들의 과격진압을 사실상 인정하고 현장지휘 책임자인 이종우 서울기동단장을 직위해제 하였다.

그러나 경찰의 태도는 경찰 지휘부가 져야 할 책임을 "도마뱀꼬리 자르기식" 일 개인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용납될 수 없다.

이른바 과격진압주의자인 이종우 기동단장에 대한 처벌요구가 시민단체등에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집회에 이어 부산 아펙반대집회 진압과 농민대회 진압에 기용하여 집회참가자들과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게 한 것은 다름 아닌 허준영 경찰청장이다.

게다가 허 청장은 고 전용철 농민에 대해 "술취해 집에서 혼자 넘어졌을 가능성"과 "간경화아 있어 술로 인한 사인" 등을 운운하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진실은폐 조작행위를 지휘한 장본인이다.

국과수의 부검결과도 왜곡하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것도 다름아닌 허준영 경찰청장이다.

또한 경찰 조직이 저지른 살인행위에 대한 책임은 경찰 총수인 허준영 청장이 지는 것이 당연하다. 현장지휘 책임자에 대한 직위해제로 "국가권력에 의한 국민살해"라는 엄청난 범죄행위를 덮고 가려는 의도를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멀리 말레이시아에서도 댓글을 달만큼 하고픈 말이 많은 노대통령은 정권에 의한 농민타살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없다. 진실은폐에 대한 침묵은 거짓과 기만에 대한 동조행위이다.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자기 책임을 분명히 해야한다.

민주노동당은 과격진압책임자의 계속된 기용, 진실은폐 조작지휘, 국과수 부검결과 왜곡 등의 이유를 들어 허준영 경찰청장을 즉각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대통령도 더 이상 진실은폐에 동조하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로 국민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요구한다.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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