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이 공모가를 35,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대표이사 김철웅)은 지난 18일과 19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3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공모 밴드 27,000원~31,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총 공모금액은 385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04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41.8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코마케팅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광고시장 생태계에서 에코마케팅의 사업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며 “특히, IPO 시장 내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의 홍콩 및 싱가포르 기관투자자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확약비중도 42%로 향후 에코마케팅의 지속적인 성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마케팅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솔루션 고도화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및 교육을 위한 자금, 인재 발굴을 위한 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이사는 “이번 수요예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드리며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목표를 최단 기간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매출액 197억 원, 영업이익의 경우 102억 원을 기록해 5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에코마케팅은 오는 26일과 2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8월 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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