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의 인기가 대단하다.
리암 니슨과 이정재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기자회견에서 서로에 대한 인상을 고백했다.
이날 리암 니슨은 이정재에 대해 "진정한 배우는 보면 알 수 있다. 집중력과 지적인 면모가 뛰어나며 정제된 아름다움을 가진 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 모든 걸 체크하면서 작품에 몰입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리암 니슨은 한국 팬들에게 '테이큰'의 브라이언 밀스 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미국의 한 매체는 2012년 "리암 니슨이 영화 '테이큰2'에 출연하며 1000만 달러(한화 약 112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보도해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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