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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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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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모절차 거쳐 8월 중 상장 예정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까사미아는 1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까사미아는 공모절차를 거쳐 8월 중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작은 공방으로 시작해 1992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까사미아는 현재 토탈 홈 퍼니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정용 가구를 비롯한 인테리어소품 부문에서 강한 두각을 나타내면서 전국에 70여개의 직영점과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1997년 업계 최초로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과거 가구에 사용되지 않았던 소재를 가구화하는 등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며,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디자인 개발의 메카로 주목받아 왔다.

까사미아는 단순히 가구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을 연출한 듯한 매장 구성으로 고객들이 인테리어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해 끊임없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고객 관리와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신식 물류센터와 WMS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까사미아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토탈 인테리어 샵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재구매율 70%에 육박하는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2011년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 5년 연속 매출 1,0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04억원을 기록한 까사미아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117억원, 9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15년 중국 현지법인(가유무역유한공사)을 설립한 까사미아는 2017년에 중국 온라인 가구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수도권 및 지방도시를 대상으로 한 직영점을 오픈해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예심승인에 따라 까사미아는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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