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춘향’, "몸짓언어 파괴로 전통공연 편견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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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춘향’, "몸짓언어 파괴로 전통공연 편견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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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몽룡이는 남원 광한루만 가나? 20일 경남 창원도 간다.

▲ ⓒ뉴스타운

한국의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의 내용을 악·가·무(樂ㆍ歌ㆍ舞)로 전달하는 영남문화예술원(대표 성예진) ‘춤추는 춘향’ 공연이 오는 7월 20일(수) 오후 7시 창원 의창구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후원으로 선보인다고 12일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대표 조성빈)은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춘향전의 눈 대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4막 ‘사랑’ ‘이별’ ‘재회’ ‘축제’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사랑을 한국의 춤과 소리 등 우리의 전통예술을 통해 표현하는 무용극이다.

출연진은 영남문화예술연구원 성예진대표, 영남대학교 한국학과 안선희박사, 예원예술대학교 무용과 백재화겸임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최금옥전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김가람전수자, 대한사람 김성훈대표, 대한사람 신승균단원, 대한사람 김동윤단원, 남해안 별신굿 정은주이수자, 남해안 별신굿 정승훈 이수자, 김지원씨등이 출연한다.

성예진 대표는 “한국 춤은 뻔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가무 악을 더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려 했다”며 “좀 더 세밀하게 다듬은 이번 공연을 통해 90분간 오롯이 한국 춤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춤의 문화발전과 보존을 위해 창립된 영남문화예술원 쉽고 즐겁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위해 춤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색다른 감동이 스며들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단체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영남문화예술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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