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불법적인 논문대필과 논문표절을 막고 대학원생들의 연구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영국계 논문컨설팅회사 지식펜 (대표, 박원수)이 7월 2일자로 부산지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한국법인 지식펜(주)은 그간 1,000여명의 석박사를 배출해온 대표업체로서 다른 업체들이 지식펜을 모델삼아 최근에 만들어진 것에 비해 논문작성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교육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영남지역에 최초로 지사를 설립한 배경은, 영남권에 대학원생들이 서울 강남까지 방문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 진행한 수차례의 회의 끝에 나온 결과"라며 "부산지사 오픈을 기념으로 7월 한달동안 컨설팅서비스를 계약하는 분들에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의 중심지역인 해운대구에 있는 WBC 빌딩 30층에 부산지사가 자리를 잡았다. 이는 부산 뿐 아니라 울산, 대구 등 영남지역 대학원 및 박사과정중에 있는 분들이 양질의 연구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한편 지식펜은 2010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이래 7년 차에 접어든 논문 컨설팅 회사로, 고학력 인력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지식펜은 그간 한국사회에서 끊이지 않았던 논문 표절과 논문 대필을 차단하기 위한 민간 기업 차원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80여 명의 논문지도박사들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석사 논문 컨설팅과 박사 논문 컨설팅, 논문 교정, 데이터 분석 등 논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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