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락, ‘태양의 후예’ 공식 굿즈 ‘정품인증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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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락, ‘태양의 후예’ 공식 굿즈 ‘정품인증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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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레즈락이 ‘태양의 후예’ 공식 굿즈에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정품인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레즈락에서 도입한 정품인증 제도는 국내 IT기업인 ㈜씨케이앤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히든태크 제품을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스캔으로 정품인증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앱의 경우는 구글플레이어,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일부 어플리케이션 마켓 이용이 어려운 중국내의 로컬 마켓에도 등록이 되어 있어 전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히든태그는 핑거프린트 기술로 만들어진 홀로그램 형태의 인증라벨을 부착하는 형식으로 레즈락에서는 1개의 정품 라벨 당 인증 횟수를 5회로 제한함에 따라 라벨 복사를 통한 가품 제조를 방지하고 있다. 또 정품 라벨을 중복적으로 사용 시 히든태그에 적용된 위치기반 기술을 통해 불법 유통 경로를 역추적해 판매 장소 파악과 더불어 공급자를 적발할 수 있다.

㈜레즈락 담당자는 “중국에서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가품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품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번에 도입한 정품 인증 제도가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즈락의 정품 인증 제도는 ‘태양의 후예’ 굿즈 전 제품에 적용되어 5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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