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7년 만의 국내 복귀작인 영화 '아가씨'에서 백작(하정우 분)과 거래를 한 하녀 숙희 역을 맡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태리는 영화 속 노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원래 그런 걸 많이 고민 안 하는 성격인데도 고민이 됐다. 내가 연기 경험이 부족해서 누가 되지 않을까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과 많이 이야기하며 숙희를 완성해갔다"고 당차게 말했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긴장했던 장면에 대해 김태리는 "숙희가 히데코의 이를 갈아주는 장면이었다. 나도 모를 부담감으로 영화 통틀어 제일 떨었다.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연기해야 했기에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개봉 6일째에 2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아가씨'는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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