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손호준이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했다.
7일 tvN 관계자는 "차승원과 손호준이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tvN에 따르면 이번 장소는 만재도가 아닌 다른 곳이며, 유해진의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
'삼시세끼' 차승원, 손호준 합류 소식에 팬들은 이들의 만남을 반기고 있다.
앞서 손호준은 만재도 편에 이어 옥순봉의 일꾼으로 불려간 바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됐던 tvN '삼시세끼-정선편' 게스트로 출연한 손호준은 게스트면서도 옥순봉의 짐꾼으로 활약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손호준은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 당시에는 '쓰리 썸머 나잇'의 배경인 해운대와 '삼시세끼' 만재도를 비교하는 질문에 "해운대 같은 경우는 모래사장도 있고 놀러가는 분위기다. 만재도는 섬이고 휴식보다는 삶 그런 거라서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또 휴가를 떠난다면 어디를 갈 것이냐는 질문에 '만재도'를 꼽으며 '삼시세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