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인들이 슬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각기 다른 분야에서 그를 향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 현재 대권후보 도널드 트럼프, 이제는 정치 인생을 살고 있는 매니 파키아오, 미국의 팝가수 마돈나 등 다양한 인물들이 무하마드 알리의 사망을 추모하는 말을 남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무하마드 알리가 30년 넘게 앓은 병이자 사망 원인이 된 파킨슨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쏠리고 있다.
파킨슨병은 말단 관절에서 지속된 떨림이 나타나며,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경직이 일어나고, 평소 세세한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원인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병이다.
대부분이 60대가 돼서야 발병하지만, 무하마드 알리의 경우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현 증상을 앓았고, 32년간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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