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영화제 인(in)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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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영화제 인(in)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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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부분에서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은 ‘디아스포라영화제'

▲ ⓒ뉴스타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다른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자는 의미에서 ‘차이를 즐기자’라는 주제를 설정, 문화재단 등 24개 지역문화기관, 관련 문화단체들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전국 17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디아스포라영화제’를 3년간 개최해온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는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을 맞이해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역대 디아스포라영화제 상영작 중 이주민 감독이 연출한 작품, <이상한 나라의 산타>(로빈 쉐익), <굿바이>(섹 알 마문)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몽골 출신의 가수이자 문화기획자인 이떼르 뭉크와 다문화노래단 몽땅의 멤버인 가나의 공연이 마련되며, 이와 함께 사이토크(사이Talk)가 이어질 예정이다.

<퍼스트 댄스>의 정소희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는 사이토크(사이Talk)에서는 ‘한국에서 이주민 예술가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주민 예술가들의 애환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부분에서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은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올해도 ‘이주민 미디어 교육, 영화 소(疎) 란(LAN)'을 시작으로 월별 테마가 있는 정기상영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사이토크(사이Talk)', 'D-아카데미’ 등 사전프로그램부터 영화제 본 행사까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스포라(diaspora)'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4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영상위원회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주민들의 삶과 꿈을 엿볼 수 있는 ‘디아스포라영화제 인(in) 서울‘ 행사는 5월 23일 월요일 저녁 7시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문의: 인천영상위원회 032-43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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