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북부 지역의 청진의 러시아 영사관은 15일 북한에 나포되었던 5인승 러시아 요트(sailboat Elfin)가 석방됐다고 밝혔다.
요트 석방 관련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날 “북한이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요트는 국제요트대회에 출전을 한 후 부산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로 항행하던 도중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13일 나포되어 김책항으로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었다.
석방된 요트는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북한을 출발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