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빙수기계 전문 ㈜캐로스, 중국지사 통한 공격적 진출로 중국공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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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빙수기계 전문 ㈜캐로스, 중국지사 통한 공격적 진출로 중국공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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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눈꽃빙수기계 전문기업 ㈜캐로스(Caros)가 작년부터 중국 현지에 지사를 두고 공격적으로 눈꽃빙수기 시장 진출한 결과, 대형 박람회 참가와 현지기업 업무협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중국진출의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과박람회 ‘2016 Bakery China’에 참가해 해외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알렸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할인 및 사은품 증정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미얀마, 캐나다, 프랑스,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뉴질랜드 등 대륙을 넘어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구매문의와 상담을 요청했음을 알렸다. 이 전시회는 중국 내 베이커리 관련 분야에서 가장 큰 대형 전시회로, 베이킹 소재는 물론 우유눈꽃빙수기, 제빙기, 포장기계 등과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캐로스는 중국 대표 가전 서비스 회사인 ‘중국연보’와 AS서비스 계약도 체결했다. 중국 내 어디서나 당일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 이번 계약은 평균 고객 서비스 개념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에서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이 업체의 눈꽃빙수기계 브랜드 ‘애프터눈’의 품질선호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업체 중국담당 관계자는 “중국은 한국 트렌드가 빠르게 유입되는 곳으로 눈꽃빙수 전문점도 급속히 생겨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런 중국 내 눈꽃빙수 전문점들에 선점효과를 노릴 예정이다”며 “특히 중국에서 모방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비해 제품 완성도에 신경을 쓰고 디자인등록, 상표등록을 통한 대응도 함께 하고 있는 등 전방위적인 중국공략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애프터눈은 중국산 저가, 저품질 모방제품보다 3~4배 비싼 값임에도 판매량은 증가추세에 있다고 첨언했으며 이는 제품 외적인 서비스로 브랜드화를 통해 극복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업체는 향후 중국시장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와 중국시장에 특화된 제품개발 및 마케팅 계획도 예정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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