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크리너 (대표 조수옥)가 100%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흡착슬라이더’ 방식의 유리창 청소기능 겸비 밀대청소기 ‘엑스크리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크리너는 기존의 밀대청소기를 개량하여 유리창 청소까지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으로 자체 특허 기술인 ‘흡착슬라이더방식’(특허청 등록 제 10-1099220호)을 적용했다. 엑스크리너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선정 우수중소기업이다.

기존 밀대식 유리창 청소기는 아파트 난간에 기대어 몸을 밖으로 내밀어야 하는 위험성과 유리창에 청소기를 밀착시키기 위해서는 손목에 힘을 줘야 하고, 또한 잔물 제거를 위해 뒤집어서 물을 긁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엑스크리너는 이러한 위험성과 불편함을 ‘흡착슬라이더’라는 특허기술을 이용해 해결하였다. 청소기구가 유리창에 자체적으로 흡착되어 있고, 청소포와 물긁게가 한 방향으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유리창에 붙어있는 청소기를 밀고 당기기만 하는 동작만으로도 한번에 청소와 잔물제거를 끝낼 수 있다. 

흡착슬라이더방식이기 때문에 창문의 두께에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없다. 또한 창유리에 단단히 부착되어 미끄러지면서 청소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외부청소기가 아래로 떨어져 지나가는 행인을 다치게 하는 위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