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 안동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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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 안동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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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989, 1992년에 이어 4번째 한국 방문

^^^▲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 내외분
ⓒ 뉴스타운 최도철^^^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 내외분은 지난13일 류 진 (주)풍산 회장의 초청으로 안동 풍산고와 병산서원을 방문하였다.

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 내외분은 지난 13일 안동 풍산고를 방문하여 학생 및 내빈 12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풍산고 본관 앞 화단에 은행나무 기념식수를 하였다.

오전 11시 15분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병산서원을 방문하여 이의근 경북지사와 함께 서원을 둘러보고 소나무 기념식수를 하였으며 학록정사 대청마루에서 있은 환영오찬에서 한식으로 오찬을 한 후 정원에서 화회탈 공연을 관람하고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이번 안동방문은 오래 전부터 故 류찬우 前 풍산금속 회장과 막역지간으로 兩家는 두터운 교분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류찬우 회장의 둘째 아들인 류 진 (주)풍산 회장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 방문으로 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1982, 1989, 1992년에 이어 4번째 방문이다.

^^^▲ 조지부시 前 미국대통령 내외분과 함께 사진
ⓒ 뉴스타운 최도철^^^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시 풍산읍 화회리 소재 병산서원을 방문한 조지부시 前 미국대통령 내외분과 병산서원을 관람하고 금관과 귀고리를 방문기념품으로 증정하였다.

한편, 방문기념품을 받은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은 한국의 뛰어난 전통 문화와 아름다운 문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하고 이의근 지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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