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열창해 8연승을 기록하며 2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 매일 기다려'는 1987년 열린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곡이다.
당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수상한 배우 문희경은 2011년 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당시 스타 등용문이었던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불행하게도 묻혔다"고 밝혔다.
이어 문희경은 "동상이었던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가 대상보다 더 히트했다. 대표적으로 가장 심하게 묻힌 케이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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