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5일(현지시각)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최신 기본 소프트웨어(OS) ‘윈도우10’을 7월 28일까지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 하지만 그 이후는 유료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29일 ‘윈도우7 SP1’ 등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을 개시했다. 그동안 MS는 무료기간을 연장할지, 유료화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MS는 무료 다운로드 남은 3개월 중에 버전 ‘윈도우 7’과 윈도우 8( 8.1)’부터 업그레이드를 촉진시켜 윈도우 10 고객으로 전환할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 주로 개인용 ‘홈’으로 불리는 에디션 가격(약 21만원 대)으로 법인용 등의 다른 에디션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MS는 또 ‘윈도우 10’을 탑재한 컴퓨터의 수가 세계에서 3억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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