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란 말은 1912년 ‘중화민국’의 준말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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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란 말은 1912년 ‘중화민국’의 준말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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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천의 우리역사 산책]

▲ ⓒ뉴스타운

<사기> 권5 ‘진본기’에서 보면 진나라 내부에서 ‘중국(中國)’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것은 ‘中國’이 나라가 아니다. 황해 서쪽에서 ‘中國’이라는 국호는 1912년 이후에 최초로 사용됐고 그 이전에는 국호로 사용한 때가 없다.

1912년부터 중화민국의 준말로 ‘중국’을 사용됐다.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준말로 ‘中國’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10세기 이전 ‘중국’이란 황제가 있는 곳을 말하고 19세기 이후 ‘中國’은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미하므로 강역에 차이가 있으므로 9세기 이전 역사에서는 황제가 있는 곳으로 풀이하는 게 마땅하다.

그런데도 우리 훈민정음 의 머리말에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달라 서로 맞지 않아… 이런 까닭으로 발음 기호를 만드니 쉽게 익혀 쓰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의 말인 서글에 대한 발음 기호 즉 훈민정음을 만들어 통일 시킨 것이다. 훈민정음은 글자가 아니라 발음기호이다. (그런 증거는 수없이 많다 차츰 밝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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