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리(高句麗)’가 포함한 민족은 모두 우리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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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리(高句麗)’가 포함한 민족은 모두 우리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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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천의 우리역사 산책]

▲ ⓒ뉴스타운

현재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함으로써 고구리 후예가 서로 다른 것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만약 고구리를 기준으로 했다면 여진족이나 한민족이나 몽고족이라는 분류는 없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만주인과 한국인은 우리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만주인과 한국인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한정해 버리면 우리민족에서 압록강 두만강 위쪽을 모두 버리고 만 것이다.

고구리, 발해, 신라, 高麗후예로서 만주인이 우리 속에 포함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현재의 사관이고 사상이고 역사해석이라면 그것은 현재의 역사인식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압록강-두만강 남쪽에 살던, 북쪽에 살던 모두 하나로 표현돼야 바른 역사를 하고 있다고 본다.

[정노천의 우리역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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