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도를 넘어선 수입차들의 갑(甲)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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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도를 넘어선 수입차들의 갑(甲)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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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뒤 ‘배장장사’에 국내 소비자들만 ‘봉’

▲ ⓒ뉴스타운

수입차들의 갑(甲)질이 도를 넘어 고객을 기만하는 수준에 다다랐다는 평가다. 잇단 사건사고로 인한 망신은 그렇다 치더라도 국내 소비자들을 마치 ‘봉’ 또는 ‘호갱’(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지칭하는 단어)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배기가스 조작, 원인불명 화재, 인증 받지 않은 변속기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심심찮게 발생하는데도 근본적이 조치나 사과 또는 보상은 뒷전이다. 특히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대응은 한국소비자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비쳐지면서 SNS상에서는 ‘수입차들의 안아무인’을 이대로 둘 순 없다는 여론까지 형성되고 있다. 이는 우리정부와 국내시장은 물론 국내소비자까지 도매금으로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 때문에 “지금 제동을 걸지 않으면 수입자동차의 ‘식민국’이 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차 판매는 계속 증가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8개 업체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9조9,595억원에 달했다. 본지는 수입차들의 ‘갑질’과 ‘배짱장사’에 제동을 거는 한편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에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점들을 심층 분석 보도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폭풍성장과 ‘배짱장사’에 병든 국내 소비자들

2015년 기준 수입차의 등록대수는 20만대를 넘어 섰다. ‘사상 최고’ 기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수입차 시장을 2015년 보다 8.5% 성장한 25만5,000대로 전망했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 해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 등 8개 업체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9조9,595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소비자는 수입액에 유통마진 등을 얹은 가격에 구매하므로 실제 수입차 시장 규모는 10조원을 훌쩍 넘어섰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KAIDA 측은 시장 내 성장의 주동력이었던 30대 구매고객의 비중이 정체되고 유종 및 국가의 다양성도 시장 내 감지됨에 따라 2016년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예고한바 있다.

특히 저성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가계부채 증대와 월세전환에 따른 젊은 층의 가처분소득 감소로 인한 구매력 저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존재하다보니 수입차들의 국내시장 점유 쟁탈전은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이 때문에 자칫 국내소비자들이 수입차들의 ‘파격할인 미끼’에 기망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다간 ‘소비자가 왕’이 아닌 ‘수입차가 왕’이라는 웃지 못 할 현실이 발등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수입차 업체들의 사후조치는 여론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사건, 사고 및 리콜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는 뒷전이고 오히려 할인 공세로 신차를 더 많이 팔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다.

허울 좋은 벤츠코리아의 투자계획 발표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벤츠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연 초 기장회견을 통해 연내1,900억원 투자계획 등을 발표하며 고객 서비스 확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계획은 지금까지의 비난을 상쇄하고 벤츠코리아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난 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벤츠코리아의 이 같은 계획 발표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대응이어서 과연 벤츠코리아가 변한 것이 있는가, 오히려 한국 소비자를 이렇게까지 무시하고 우롱해도 되는가 하는 의구심까지 품게 한다.

이미 수많은 보도가 나온 바 있듯이 벤츠코리아의 경우 수입차 단일 브랜드 사상 최초로 작년 매출 3조원 이상의 실적을 올려 한국 수입차업체 매출 1위가 됐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벤츠코리아는 그 동안의 여러 불법행위로 인해 정부의 조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올해 최고급 승용차인 S클래스의 인증절차를 무시하고 차량을 판매하다가 검찰에 고발된바 있다. 벤츠코리아는 7단 변속기가 달린 S350D 차량을 팔겠다고 정부에 신고했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올해 1월 27일부터 9단 변속기가 부착된 S350D 98대를 판매를 해 국토교통부가 ‘변경신고 없이 애초 신고한 변속기와 다른 변속기를 단 차량을 판매했다’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국세청으로부터 500여억원의 법인세 추징통지를 받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는 수입차업계에 부과된 추징액 중 최대규모에 해당하는 바, 국세청은 지난 세무조사 과정에서 이전가격(해외 본사와 한국 법인 사이에 오가는 제품, 용역 등에 적용되는 가격) 조작을 통한 탈루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벤츠의 국내 자동차 금융을 담당하는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최근 고객 정보 보호 미흡으로 감독 당국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대한 감사에서 고객 정보 관리부실 등을 적발해 최근 경영 유의 1건과 개선 명령 2건을 내렸다.

▲ ⓒ뉴스타운

벤츠코리아 도덕적 문제까지 지적받아

벤츠코리아는 한발 더 나아가 이 같은 불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까지도 지적받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3조1,415억원의 매출을 기록, 수입차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독일 본사에서 차량을 수입해오는 매출원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수익성은 악화되어 지난해 영업이익은 1,111억원으로 전년(1,221억원)보다 9.0% 줄었고 순이익도 887억원 전년(969억원)으로 약 8.5% 감소했다.

그런데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585억원을 배당, 전년 배당성향 50% 보다 16%포인트 오른 66%의 배당성향을 보였다. 이를 두고 “과연 실제로 벤츠코리아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이 사실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벤츠코리아는 한국에서 얻은 수익을 독일 본사와 한성자동차의 모회사인 화교자본 레이싱홍 그룹에 배당하면서 한국에서의 투자나 기부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여 왔다.

이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업체가 BMW코리아다. BMW코리아와 벤츠코리아 두 회사의 최근 5년간 주요 실적과 기부금 및 배당금, 사회공헌활동 등을 비교해보면 BMW코리아는 사실상의 한국 기업으로 사회공헌과 기부금이 수입차업계 넘버원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벤츠코리아는 기부금은 BMW코리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배당금은 4배 가까운 ‘배당금 넘버원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여전히 외국 기업이라는 증거다. BMW코리아의 경우는 2010년 후 독일 본사에 배당하지 않고 한국시장에 재투자하거나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투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벤츠코리아가 2014년 국내에 투자한 규모는 60억원에 그쳤다. 배당액의 7%에 달하는 규모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에 불과하다. 이는 매출 500대 기업에 든 외국계 기업의 평균(2.8%)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같은 기간 BMW코리아는 700억원을 들여 아시아 최초로 인천 영종도에 드라이빙트랙,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을 갖춘 BMW드라이빙센터를 개장했다. 여기에 주니어캠퍼스, 희망나눔학교, 자동차 연구용 기증 등 한국시장에 대한 재투자 역시 최근 몇 년 새 더욱 강화시켰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벤츠와 BMW의 이러한 차이는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의 주주차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BMW코리아는 독일 본사 단독 주주이므로 한국에서의 수익(독일 본사의 입장에서 보면 수 천 만불에 불과한 수익일 뿐이다)을 굳이 독일 본사가 다시 배당받을 필요가 없다.

반면 벤츠코리아의 경우에는 비정상적으로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모회사인 레이싱홍이 49%를 차지하고 있어 아무리 비난을 받더라도 주주에게 배당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띠고 있다. 결국 벤츠코리아는 태생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안고 한국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벤츠코리아의 경우 위에서 살펴 본 여러 가지 비난과 BMW코리아와의 비교 등에 직면하면서 이를 정면 돌파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쇄신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다 보니 인력을 현재 3,100명에서 올 연말까지 3,600명으로 늘리고 올 한 해 동안 총 딜러네트워크에 1,9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것처럼 보인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네트워크·일자리·기업 사회 기여 등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달까지 342억원을 투자했으며 채용 인원도 3,10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벤츠코리아는 또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 13개의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 전시장도 갖출 계획이다. 워크베이 또한 올해 말까지 전년 대비 19% 증가한 753개를 갖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역시 자세히 살펴보면 벤츠코리아의 투자와는 다른 내용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딜러 인력은 벤츠코리아가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가 자신의 비용으로 채용하는 것이므로 벤츠코리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또한 딜러네트워크의 확장 역시도 각 딜러가 자신의 비용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지 벤츠코리아가 얻은 수익으로 하는 것이 아니어서 BMW코리아 계획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것이다.

결국 벤츠코리아는 딜러들이 투자하는 내용을 마치 자신이 투자하는 것처럼 포장하여 발표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벤츠코리아가 한국에서 얻은 이익을 지금까지처럼 동일하게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변한 것은 한국 딜러들”이라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자동차 업계 한 임원은 “한국 딜러들은 벤츠코리아가 요구하는 바에 따라 자신의 비용을 투자해 직원을 채용하고 시설을 확장해야 하므로 벤츠 차량 매출이 늘어도 수익을 전혀 얻을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있다”며 “벤츠코리아는 이 부분을 빼고 마치 한국에서 자신들이 얻은 수익을 외국 주주에 배당하지 않고 한국에 환원하는 것처럼 발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런 행위는 직장 내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의 업적을 자신의 것 인양 보고해서 부하직원의 업적을 가로채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지적하고 “딜러사로서는 딜러사를 선정할 권한을 가지고 차량을 공급하는 벤츠코리아에게 아무런 반박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벤츠 차량의 판매 수익의 경우는 독일 본사가 벤츠코리아에 판매를 하면서 독일 본사에 충분히 남는 구조다.

사회학 박사인 전 국민대 안호원 교수는 “한국에서 벤츠 차량을 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은 BMW코리아처럼 한국에 전액 남길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한국 사회에 환원을 하는 것이 기업으로써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또 “우리나라처럼 차가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외제차가 늘어났고, 지금은 ‘외제차라면 어떤 문제가 있어도 산다’는 식의 관점이 늘어나면 결국 수입차들의 안하무인식 태도는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며 “업계의 배짱장사나 호갱행위를 소비자들을 스스로가 꺾지 못한다면 결국 찬밥 신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벤츠코리아는 그동안의 불법행위와 고배당성향, 이익의 사회환원 미미 등으로 수많은 비난을 계속 받아왔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벤츠코리아로서는 이를 타개할 대책으로 한국에 투자를 한다고 거창하게 발표를 할 수 밖에는 없는 입장이었다.

문제는 실라키스 대표가 발표한 계획의 실상이 벤츠코리아의 투자는 거의 없고 딜러들의 투자를 마치 자신의 투자인 것처럼 포장하여 발표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기업분석 전문가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완 연구소장은 “과연 벤츠코리아는 지금까지의 고발과 비난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한국 매출 1위의 수입차회사로서 사회적인 책임감은 느껴야 함에도 이런 발표를 한다는 것은 여전히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와 관련 SNS상에도 “벤츠 시동거지는 거나 리콜해주세요” “갑자기 감성팔이냐 그냥 가격인하나 해줘” “추억 말고 진짜 차나 제대로 수리 부탁 한다” “진부하고 억지다”는 등의 벤츠코리아를 성토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벤츠를 소유한 소비자 김 모씨(59)는 “2016년 실라키스 대표가 발표한 조삼모사격의 투자계획은 국내 소비자들을 봉으로 보고 발표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는 앞으로도 어떠한 비난이 쏟아져도 자신의 태도를 절대 바꿀 의지가 없음을 명백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성토했다.

국내 기부 매우 인색한 수입차 업체들

지적한 바와 같이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 기부는 매우 인색한데 반해 자국의 대주주에겐 파격적인 배당을 한 것은 한국시장과 정부를 우습게 보고 있다는 증표다.

특히 일부 수입차 업체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국내에서 고용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번 돈의 대부분을 자국 본사로 배당’하는 행위는 국부 유출 논란에 휘말릴 소지가 높다.

지난 21일 2015년 회계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주요 8개 국내 수입차 업체의 지난해 기부금은 42억2,000만원인 반면 주주 배당은 836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부금의 20배가량을 자국의 대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려준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주요 8개 수입차 업체 중 지난해 소액이라도 국내에 기부금을 낸 곳은 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불모터스에 불과했다. 이중 벤츠코리아는 20억5,000만원, BMW코리아 18억1,000만원, 한불모터스 2억1,000만원 ,포르쉐코리아 1억5,000만원 순이다.

반면 대주주인 자국 본사에 보낸 배당금을 보면 놀랄 정도다. 벤츠코리아의 지난해 주주 배당액은 585억6,000만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160억1,000만원, 포르쉐코리아 60억4,00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 30억원 등 총 836억1,000만원이다. 이중 BMW코리아만 대주주 배당을 자제하면서, 18억원의 국내 배당을 단행해 다른 업체들과 대조를 이뤘다.

반면 지난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스캔들 이후 미국 고객에게 1인당 1,000달러 가량의 보상금을 지급하면서도 국내 고객 보상은 외면해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4년 2억원이었던 기부금마저 삭감하고 대주주인 아우디AG에 160억원 이상을 내줬다.

수입차 업체들의 고용 창출도 형편없다는 지적이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들 8개 업체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9조9,595억원에 달했지만 이들 업체가 고용한 임직원 수는 749명에 불과했다.

이중 BMW코리아(175명), 벤츠코리아(168명),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167명) 등을 제외하면 임직원 수가 100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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