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이어 에콰도르에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늘고 있다.
16일(현지시각)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 238명, 부상자가 최소 1557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진은 에콰도르 로사 자르테에서 서쪽으로 56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에콰도르 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지진 대처법이 주목받고 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시설물과 낙하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책상이나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고 가방 등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지진은 그 자체 피해보다 이로 인해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사망하는 2차 피해가 실제로 더 크다.
지진상황에서 이동은 흔들림이 감지되지 않을 때 머리를 보호한 상태에서 주변 시설물과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며 건물 공터나 운동장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