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이만기는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이만기는 "그런데 대본을 본 후에는 영화 출연할 생각이 전혀 없어지게 됐다. 내용이 시골출신 씨름 선수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올밴 우승민이 "에로 영화였느냐"라고 묻자 이만기는 수줍게 "맞다"고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만기는 "아무래도 씨름 선수가 힘이 좋다보니 그런쪽으로 연관을 시키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만기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경상남도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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