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옥새'라고 불리는 직인을 들고 잠적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 방송된 JTBC에서는 김무성 부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친일 행적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 의하면 1940년 2월 경상북도 도회의원이던 김용주는 "내선일체의 정신적 심도를 올려야 한다"며 징병제 참여를 독려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보다 앞서 김무성은 "친일파인 동명이인과 선친을 혼동하고 있다"라며 "아버지는 독립군에 도움을 준 사람"이라 밝힌 바 있기에 진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점전 높아져 가고 있다.
한편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무성의 옥새 투쟁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원책은 김무성의 '옥새 투쟁'에 대해 "사람들 생각 속에 '무대'는 이미 '떡장수 무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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