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나경원이 딸의 부정입학 의혹을 반박한 가운데 나경원 의원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나경원 의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에 대해 "임신 당시엔 딸이 다운증후군인 것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분만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호흡이 정지되는 듯했다.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원망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 "딸에 대한 악성 댓글은 거의 안 본다. 나에 대한 욕설은 참을 수 있지만 아이에 대한 욕설은 참기 힘들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18일, 전날 한 매체가 "나경원 의원의 딸이 특례를 받아 대학교에 부정 입학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에 나섰다.
나경원 의원은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너무 아픈 날"이라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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