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이 화제인 가운데, 장현성의 별명이 '목이버섯'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현성은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자신의 집을 방문하자 잡채와 미역국을 준비했다.
하지만 추성훈과 추사랑은 장현성의 미역국을 맛보고 깜짝 놀라며 건더기만 먹었다.
제작진이 미역의 정체를 의심하자 장현성은 "무슨 소리냐. 내가 이래도 섬에서 태어난 사람이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장현성의 부인은 "그게 미역인 줄 알았냐. 잡채에 넣으려고 불려 놓은 목이버섯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장현성은 "그럼 우리가 버섯을 먹은 거냐"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형 박선우(찬희 분)을 찾아가 살인을 시도하는 김범주(장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