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둑기사 커제 9단이 알파고와 대국 중인 이세돌 9단을 두고 했던 지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커제는 몽백합배에서 이세돌을 상대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커제는 몽백합배 결승에 앞서 "이세돌 9단이 나를 이길 확률은 5%에 불과하다"는 이세돌을 향한 도발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커제의 말처럼 이세돌은 커제에게 2승 2패로 맞서다가 최종국에서 충격 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세돌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준결승에서도 커제에게 패했으며, 그 이후 있었던 하세배 결승에서도 커제에게 승리를 빼앗겼다.
한편 이세돌은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 대국을 펼치며 지켜보는 이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이세돌의 라이벌인 커제 역시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 이어 9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이거우선지'와 대국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커제는 바둑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세돌과 대국을 펼치고 있는 알파고와도 대국할 의지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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