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물러가고,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나,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호흡기 질환 등의 예방이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3년부터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으며, 유럽에서 조사된 논문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증가할 때마다 조기사망 확률이 7%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가 이렇게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이유는 작은 입자들이 사람의 코, 구강 그리고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 깊숙이 침투하여 그대로 폐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려면 외출 시 황사마스크나 보안경을 착용해야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해조류, 미나리 등 노폐물 배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체외로 미세먼지를 배출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다.
특히 해조류에는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등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도라지, 배, 녹황색채소, 생강, 마늘 등을 섭취하는 것도 목을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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