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청청 패션’이 복고 트렌드를 등에 업고 성인복에 이어 아동복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2016 S/S 시즌을 맞아 데님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며 공격적 행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컬리수의 데님 아이템은 청바지, 자켓, 원피스, 셔츠, 스커트, 조끼 등 총 6개 품목 29종으로, 작년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자켓과 셔츠, 원피스, 스커트는 올해 처음으로 데님 소재로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제품에는 주로 신축성이 좋은 스판 데님이 사용되었으며 복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었다. 연한 청색 컬러의 ‘여아 크롭 데님 자켓’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짧은 기장에 캐주얼한 느낌으로 다양한 이너 의류와 매칭이 가능해 나들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오버롤 청해지 스커트’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오버롤 형태로 제작되어 아이템 하나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으며, ‘틴트 8부 와이드 팬츠’는 최근 여성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넓은 폭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있다.
한세드림 한동수 컬리수 MD는 "올 시즌 데님 트렌드는 다양한 폭과 길이의 팬츠와 편안한 핏의 아우터 등 활동량이 많은 아동들에게도 잘 맞는다”며 “이번에 선보인 컬리수 데님 제품들은 아동복의 필수조건인 편안함과 높은 활동성은 물론, 프렌치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해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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