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이대호와 텍사스 추신수가 맞대결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이대호 맞대결' 추신수의 19금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대호 맞대결' 추신수는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추신수는 "아내가 만삭이었을 때도 매일 마사지를 해줬다. 너무 시원해서 코 골면서 잤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이 "마사지를 하다 보면 사랑으로 치닫기도 할 텐데"라고 묻자 추신수는 "대부분 그렇게 된다. 몸 풀려다가 만신창이가 된다"라고 밝혀 당시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시애틀과 텍사스의 시범경기에서 이대호와 추신수가 맞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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