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6일 직원 정례회에서 국․도비 확보 등 역점시책 추진에 뚜렷한 실적을 낸 우수부서에 대해 성과시상금 1,120만원을 지급했다.
성과시상금 제도는 국·도비 확보, 예산절감, 중앙부처·도 평가, 기타 시정발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또는 소속공무원에 대해 시정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에 따라 50~5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국·도비 확보 분야 8건, ‘CCTV 통합관리로 효율성 극대화’ 등 예산절감 분야 2건,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 등 기타 시정발전분야에는 4건을 선정하고 14개부서 14건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산이 곧 정책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전 공무원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 준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부서와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부서 간의 경쟁이 창의적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복원사업, 영천별빛투어 야간관광상품 선정, 금호 남성리 새뜰마을사업, 영천‧경산‧청도 연계협력사업, 친환경클린에듀파크 조성 등 5건의 사업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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