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을 향해 은수미 의원이 사과를 요구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은수미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필리버스터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발언을 이어가던 도중 테러 방지법과 관련 없는 이야기로 김용남 의원으로부터 이의 제기를 받았다.
당시 김용남 의원은 "테러 방지법과 관련 없는 얘기다"라며 "그런다고 공천 못 받는다"며 삿대질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은수미 의원은 "공천을 목적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다. 나에게 삿대질하며 소리 친 것, 사과하라"라고 말해 분위기를 더욱 긴장시켰다.
한편 은수미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시작된 필리버스터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18분 동안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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