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동상 및 역사공원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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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동상 및 역사공원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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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인 35m 크기의 이충무공 동상

^^^▲ 충무공동상의 첫삽을뜨는 이정일 의원과 김경부 진도군수
ⓒ 뉴스타운 김남중^^^

진도군은 지난 14일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역사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이정일 국회의원, 김경부 진도군수, 해군본부 참모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및 역사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초청국악단의 남도민요, 대북공연과 해군군악대 공연으로 축하분위기가 무르익자 그 동안 추진과정에 대한 경과보고, 주요인사의 환영사와 축사를 거쳐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농악놀이보존회, 민속연보존회가 강강술래, 농악놀이, 연날리기 등 부대행사로 기공식을 마무리했다.

진도군은 세계 해전사에 기록 될 만큼 성과를 올린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고 이를 통한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리고 진도 관문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차원에서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도ㆍ군비 15억), 규모 3,600㎡로 국내 최대 규모인 35m 크기의 이충무공 동상과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 세워질 동상은 지난 3월 16일 전국 공모를 통하여 응모한 11개의 작품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우선 동상을 세우고 관람마당, 평화기원비 등을 갖춘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2006년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공식 식사에서 김경부 진도군수는 역사적 성지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동상과 역사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정신도장으로 가꾸어 나가고, 기공식이 충무공의 높은 뜻을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사회에 충효가 살아 숨쉬고 도덕과 정의가 바로서는 가운데 군민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진관광지에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및 역사공원이 조성되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충무공의 정신도장으로써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제1, 2진도대교의 조명과 세계최대규모의 조류발전소가 완공되면 세계 최대 문화관광 및 호국유적지로 급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무공 기공식에 인사말하는 김경부 진도군수
ⓒ 뉴스타운 김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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