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중고 가구 직거래 쇼핑몰 오빅쉐어가 버려지는 중고 가구를 위한 기부 플랫폼을 선보인다.
중고 가구 판매자가 오빅쉐어 홈페이지에서 판매 방법을 기부로 설정 후 업로드 하면, 중고 가구 구입비가 오빅쉐어를 통해 지정된 단체로 기부된다. 판매자는 중고 가구로, 구매자는 가구 구매 비용으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현재 오빅쉐어와 기부 약정을 맺은 단체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재단, 환경운동연합 총 3곳으로 판매 수익금이 기부된다.
오빅쉐어의 박준영 이사는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 없는 가구들이 너무 쉽게 버려지고 있다. 이 가구들을 기부한다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라며 “오빅쉐어의 나눔 취지에 맞는 단체를 선정했으니 일상 속에서 안 쓰는 물건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빅쉐어는 추가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개인 간 중고 가구 직거래 사이트로, 자유롭게 중고 가구를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과 기부 나눔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공방 가구 직거래, 가구 전문 시공 사원의 가구 배송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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