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간경화 사망위험 낮춰…다른 효능과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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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간경화 사망위험 낮춰…다른 효능과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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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효능과 부작용

▲ 커피 (사진: 스타벅스 홈페이지)

커피를 하루에 2잔씩 꾸준히 마시면 간경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커피의 다른 효능과 부작용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매체들은 하루에 3~5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7년 정도 더 오래 산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위암과 간암을 예방하며 혈압 강화에도 효과가 있고 계산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에게도 효과적이고 음주 후 숙취 예방과 해소, 입 냄새 예방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장점들 이면에는 무시할 수 없는 부작용 또한 존재한다. 과다한 커피 복용은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다. 빈속에 마실 경우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뇨 작용으로 인해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여자에게는 불임이나 조산을 야기할 수 있어 적정량의 커피 섭취가 권장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1일 섭취기준은 400mg으로 아메리카노는 300ml 기준 3잔 정도, 커피믹스는 5잔 정도이며 캔커피도 5캔 정도다.

또한 주의할 점은 커피는 치아의 변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마시고 30분 이내에 바로 입안을 물로 헹구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연구팀은 커피 소비와 간경화의 연관관계를 분석해 커피가 간경화에 도움을 준다고 밝히며 "커피에는 카페인 이외에도 생리활성물질 화학물이 많이 함유돼 있어 커피가 간경변 예방효과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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