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이원희)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해 5도를 포함한 서북해역 일대의 대북 경비상황을 점검과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하여 서북해역 안전에 관해 논의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시는 지난 6일 풍계리에서 시행한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으로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높아짐에 따라 서해 북방한계선(이하 NLL) 등에서 비대칭 도발 가능성이 높아져 백령도 해경센터 등을 방문하여 우발사태 대비에 대한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또한 3005함(태평양 5호)에서 해상경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함정에서 1박을 보내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3005함은 건조감독관으로 근무하던 2004년도에 한중 어업협정 발효에 따라 불법조업 단속과 구조에 적합토록 애착을 갖고 만든 함정”이라며, “우리 해양경찰은 최일선에서 밤낮 없는 해양주권 수호 임무 외에 바다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책임지기 위해 일선에 경찰관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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