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자연별곡’이 셰프가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메뉴를  강화하고 복분자 와인, 꽃등심 구이 등 추가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자연별곡은 안산 뉴코아, 인천 청라점을 시작으로 추후 오픈 매장 등에 ‘라이브 존’을 속속 도입할 예정이다. 사방이 트여 있는 아일랜드식 주방을 매장 중앙에 배치해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새로운 라이브 메뉴로는 뜨거운 철판에 주문 즉시 볶아 제공하는 춘천식 철판 닭갈비와 견과류와 팥앙금을 듬뿍 넣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즉석 호두과자, 땅콩과자를 준비했다. 숙련된 셰프들이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해 제공하는 만큼 맛과 식감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모임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특별요리와 주류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해 수라상에 오르던 방짜 유기(놋그릇)에 뜨겁게 달군 곱돌을 얹고 최상급 꽃등심을 구워낸 곱돌판 꽃등심 구이(100g)을 출시기념 한정 가격인 7,900원에 판매한다. 녹차소금과 통마늘, 느타리버섯 등을 함께 제공하고 한양대점에서 출시되었으며 추후 전 매장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력 회복과 노화방지 효과로 이름난 복분자로 담근 선운산 복분자 와인 역시 1900원(1잔)에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복분자는 술을 담그면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향취를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고기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이제 한식뷔페가 외식문화의 하나로서 확고히 자리잡음으로 인해 고객들의 기대치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별곡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