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남구 김희국 의원이 29일로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중남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간 상호토론회를 제안했다.
현재 대구지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치러지고 있다. 특히 중·남구는 11 : 1의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률로 인해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골목과 동네를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소박한 선거운동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남구의 예비후보 경쟁률은 11대 1로 전국 평균 3.7대 1의 3배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후보들에 대한 경력과 정책, 소신, 출마 이유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푸념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정정당당히 자기 정책, 자기 철학, 범죄 경력 유무 등을 유권자에게 소상히 알려 중구와 남구 유권자와 주민들이 냉철하게 구민을 대변 할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균등의 기회를 드리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 간 상호토론회는 이런 의도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으며 주최는 후보들이 하되 참여방식과 진행자, 질문주제 및 토론방식은 선관위와 지역 언론사에게 전권을 위임해 진행하자"며 "중.남구 후보자들 만이라도 새로운 시도, 신선한 모색으로 주민들께 작은 평안함을 드리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는 29일 개소식에 맞춰 초청장 제작 및 행사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었으나, 김 의원의 만류에 따라 개소식을 열지 않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 주변 주민들은 행사로 인해 몰려든 외부손님의 주차로 고통을 겪고, 주변 상가 및 가게 또한 영업에 지장이 크다”며 “자기 세과시, 조직동원은 서민생활과 민생을 망치는 짓이다.
한편 김희국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동안 출판기념회나 지역 주민에게 부담으로 가는 행사는 단 한 차례도 열지 않았다. 특히 중·남구 예비후보자가 11명에 달하는 만큼 예비후보자 간 상호토론회를 제안하고, 1월 말까지 타 후보들의 토론 참여 응답을 촉구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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