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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히 선 대통령과 법무부장관노대통령이 검사들간의 면담을 공식 제의한 가운데 8일 오후 과천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국정토론회에서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나란히 기념촬영하고있다./ 도광환 ⓒ 연합뉴스^^^ | ||
사람들 사이의 통신은 語句만에 의한 간접적인 것과, 마주보며 人氣를 느끼고 눈빛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만나 진의를 교환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지나친 老婆心(노파심)일지는 모르지만 이 만남이 마치 '서로 갈등과 대치 관계에 있던 두 당사자가 서로들 오해를 풀고 타협하는 화합의 현장'으로 보여지고 보도되어서는 안되리라는 것이다.
마치 대통령과의 면담 후 (평)검사들이 대통령과 '타협'하는 주체인양 인상지워서는 애초에 추진되었던 검찰개혁 자체가 퇴색되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러잖아도 검찰의 반발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재의 위상을 유지하려는 술책이라는 해석이 있는 형편이다.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지만 비록 대졸 엘리트 사원이라 할지라도 주식회사의 말단사원(평검사)이 최고경영자(대통령)를 만날 수 있는 경우는 인사위원회에 의한 징계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할 뿐이다. 말단직원이 株主(주주)(국민)가 선임한 최고경영자에 항명하는 것은 주주의 입장에서도 용납 안될 일이며 경영자와의 직접면담도 연수회 나 야유회가 아닌 이상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 것이다.
이번 면담이 행여나, 그렇잖아도 국민 앞에 안하무인의 자세로 있던 검사들의 간을 더 크게 키우는 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것은 재난의 대비와도 같이 확률은 매우 작더라도 만약 일어난다면 매우 심각한 결과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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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단사원은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