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국내선 제주-김포, 제주-김해, 제주-청주, 제주-대구 노선에서 2015년 3분기까지 누계 총 18,141편, 탑승객 311만 4천여 명을 운송하여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의 여행편의를 증진시켰으며 국제선에서는 일본, 동남아, 중국, 대양주(괌, 사이판) 정기노선 및 국제 부정기편을 적극 개발하여 총 13,675편, 탑승객 207만 4천여 명을 운송 하였다. 

국내선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존 노선 증편을 통한 공급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제선에서는 신규 목적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설하여 항공 서비스 이용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합리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다수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지역 도시의 주요 공항에서 기존 네트워크 항공사들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LCC 고유의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저비용 구조를 확립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 항공사들과 경쟁하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 대한민국 대표 LCC" 로 자리잡기 위해 한류 모델을 활용하여 제주항공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자체 혁신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제주항공은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국내선, 중국, 일본, 대만, 대양주 등 지속적인 근거리 노선 개발을 통해 국내 제1의 LCC이자 제3의 민간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항공 서비스 이용객이 선호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신규 노선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진입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LCC의 모습을 갖추고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해외 판매를 직영 체계로 전환하고 현지 언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방한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 중심의 판매 정책으로 전환하여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안전 운항을 기본으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흥미 있고 즐거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여 기존의 고정고객은 물론 신규고객을 창출시켜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해외 FIT 라운지 설립, 한류스타 랩핑 광고, 찜 (JJIM) 프로모션 등 제주항공만의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이 탑승할 수 있도록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 지점 및 GSA, 인터넷, Call-center, 여행사, BSP, 모바일APP등에서 고객을 상대로 항공권 판매하고 있다.  판매전략으로는 Global Standard 안전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도 향상,  흥미 있고 즐거운 여행 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고객 서비스 차별화하고 있다. 다양한 기내서비스는 8개의 기내특화서비스 팀을 운영하여 색다른 기내체험을 제공한다.

 게임팀 : 가위바위보 등 기내에서 게임진행
 매직팀 : 카드마술, 딜라이드매직 등 마술공연 진행
 뷰티풀플라잇 : 기내에서 현재 위치 창 밖 야경등을 안내
 일러스트팀 : 캐리커쳐와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 제공
 풍선의 달인 :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 선물하는 서비스 제공
 악기연주팀 : 기내에서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서비스 제공
 JJ팀 : 고객의 신청사연을 바탕으로 이벤트 진행
 JAFUN팀: 일본노선 특화서비스 팀
 Aircafe(기내판매), 사전기내식 구매를 통한 색다른 기내경험 제공

기존 목적지 개발 및 지속적인 신규 목적지 개발했다. 하나의 취항지를 두 개의 국내도시에서 출발하게 하여 기존 목적지에 투자한 자원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것과 동시에 지방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여행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항공사의 과점시장 중 당사의 취항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 성장을 유인 할 수 있는 신규 취항지를 선정하여 당사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LCC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통해 신규 노선 진입을 적시에 결정하여 신속한 증감편 운영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노선 전략을 적시에 활용하고 있다.

사이판/괌/세부/오키나와 등의 패키지여행위주의 시장에 자유여행객 라운지를 설치하여 호텔, 렌터카, 레저활동 등의 편의성을 확대하여 신규고객(자유여행객)유치 및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활용한 직접 판매 채널 편의성 확대하고 있는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중국어(홍콩), 중국어(대만), 태국어, 필리핀, 영어, 베트남어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홈페이지에서 각국의 통화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한 홈페이지와 동일한 다국어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2012년 빅뱅을 모델로 아시아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2014년에는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를 모델로 내세워 한류마케팅을 시행하였다. 2015년은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워 중국시장 및 범 아시아권 시장에 제주항공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