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조이맥스, 우수한 게임 콘텐츠 국내외 공급...실크로드, 원드러너, 원드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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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조이맥스, 우수한 게임 콘텐츠 국내외 공급...실크로드, 원드러너, 원드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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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이사 ⓒ뉴스타운

조이맥스 및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모바일/ 온라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영위하고 있다. 자체개발로 우수한 게임콘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종속회사를 통하여 모바일/ 온라인 게임개발 및 운영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전세계 서비스된 <실크로드 온라인>과 같은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있으며,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윈드소울>을 개발하였습니다. <윈드러너>는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플레로게임즈, ㈜디포게임즈) 또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위메이드아이오(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존속))에 흡수합병되어 합병등기일 2015.11.04자로 해산되었다. 

게임 산업은 저비용으로 장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인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5년 5월, 국내 게임 이용 경험자(만 10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바일 게임 1개당 이용 지속 기간은 평균 14.7주였다.

2013년만 해도 모바일 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사회적 통념이 있었으나, 성공작의 수명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 퍼즐 위주의 게임에서 RPG로 장르가 변화하면서업데이트를 통해 계속적으로 매출을 끌어내고, 똑같은 게임만을 즐기는 한정된 이용자군이 있어 2014년 들어서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 상위 20위권 내의 순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이맥스의 경우도 1년 이상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 존재하고 있다.  평균 제품수명 연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 다양한 마케팅 활동 그리고 해외 진출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이맥스 게임의 서비스 기간 

- 실크로드온라인 : 130개월 (조이맥스의 주요 온라인게임) 
- 윈드러너 : 33개월 (조이맥스의 주요 모바일게임)
- 윈드소울 : 10개월 (조이맥스의 주요 모바일게임)
- 에브리타운: 31개월 (㈜조이맥스 종속회사의 주요 모바일게임)
- 아틀란스토리: 26개월 (㈜조이맥스 종속회사의 주요 모바일게임)
- 두근두근레스토랑 : 14개월 (㈜조이맥스 종속회사의 주요 모바일게임)
- 로스트사가 : 80개월(㈜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온라인게임)

모바일 게임은 2013년까지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자 및 소규모 개발사들 모두가 성공 가능성을 갖고 경쟁하는 구도였지만, 2014년 '클래시 오브 클랜'이 수백억 원의 마케팅을 진행하여 2014년 내낸 국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장기 집권한 이후 게임 마케팅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과거에는 스타트업 기업들이나 벤처기업들도 성공할 확률이 높았지만, 기득권 게임들의 선점 효과가 갈수록 커지고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는 시장 구조 속에서는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조이맥스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의 트랜드를 이끌기 위해 RPG, SNG게임들을 주력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시장지배력이 큰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의 제휴, 코어 장르 게임을 중심으로 직접 서비스 진행과 동시에 콘텐츠 자체 재미요소를 확보하여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은 한번 시장을 선점한 콘텐츠는 쉽게 그 자리를 내주지 않게 되어 있다. 이는 강력한 커뮤니티에 의한 것이며 후발주자는 그 커뮤니티를 흡수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조이맥스는 온라인 게임 내에 이러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극대화 하기 위한 컨텐츠 업데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이맥스는 1997년 4월 PC용 패키지 게임개발사로 출발하여, 3D MMORPG게임인 <실크로드 온라인>의 국내 및 해외 라이선스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였으며, 글로벌직접서비스(GSP)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2011년부터 역량 있는 개발 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2013년초 <윈드러너>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43일 연속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등극 등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국내 및 일본 등 각국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 하였다. 또한 <아틀란스토리>와 <에브리타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14년에 당사 모바일 게임의 지속적 성장과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게임들을 출시하였다. 2014년 하반기 국내에 <두근두근레스토랑>과 영어권 및 일본에 <아틀란스토리>를 런칭 하였으며, LINE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라인스위츠>를 일본에 정식서비스 하였다. 또한, 윈드러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액션RPG <윈드소울>을 출시하여 AOS 최고매출 10위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모바일게임의 보다 활발한 해외 진출과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경쟁력 높은 IP(지적재산권)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장르별기대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윈드소울> 일본 LINE(라인) 및 <에브리타운> 전세계 150개국 글로벌 출시와  모바일 보드 게임 <맞고의 신 for kakao>과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스톤> 등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다. 

주요 종속회사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는 국내서비스 및 해외10개국 서비스(인도네시아/남미/유럽 등) 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게임내의 편의성, 신규캐릭터 추가 등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제출일 현재 중국에서 Pre- OBT(사전공개서비스) 진행중이며,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위메이드아이오(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존속))에 흡수합병되어 합병등기일 2015.11.04자 로 해산되었으며, 향후 소멸법인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재사항은 당사의 사업 내용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향후  보유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산업은 지속 성장하며 변화가 빠른 산업으로 정확한 시장점유율을 측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2012년부터 출시한 모바일게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에서 매출 성장, 유저 확대 등 높은 성장을 실현하였으며, 일본, 중국등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게임 업체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게임 국내 시장점유율은 낮은 편이나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 대부분이 해외시장에서 발생되며 꾸준한 성장세가 보여진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해외서비스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되고 있으며,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남미,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 중이고, 보고서제출일 현재 중국에서 Pre- OBT(사전공개서비스) 진행중이며, 정식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바일게임 포트폴리오 확대와 서비스 지역 다각화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게임 모두 국내 및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함께 과거 2년간 캐주얼 게임 중심으로 급성장하였다. 그러나 2013년 하반기부터 코어 장르의 게임 역시 흥행하는 사례가 나타났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미드코어 RPG 장르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게임이 고르게 순위에 분포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2013년에 출시한 미드코어 RPG <아틀란스토리>와  2014년에 출시한 <윈드소울>이 하이퀄리티 모바일 RPG게임을 선보이며, 미드코어 장르게임의 매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

성장과 변화가 빠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04년 이후 캐주얼 게임과 FPS 게임이 성공함에 따라 온라인게임의 장르가 MMORPG, FPS, Sports 등의 다양한 장르로 그 영역이 확대 되었다. 이러한 장르의 확장은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전 세계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들은 급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유수의 현지 업체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역시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2013년일본에서는 <LINE 윈드러너>'의 주목할 만한 결과도 거두었다. 이후로도 <윈드러너>뿐만 아니라 <아틀란스토리>, <에브리타운> 등 당사 모바일 게임이 중국, 북미, 유럽 및 대만, 일본시장에 진출하였다. 앞으로도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 준비한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도 9월에는 모바일 퍼즐게임 <캔디팡>, 2013년도 1월 <윈드러너>, 3월 <에브리타운>, 8월 <아틀란스토리>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14년 모바일 게임 부분에서 국내에 5월 <윈드러너2>, 8월 <두근두근레스토랑>, 12월 <윈드소울> 등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들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5년에도 모바일게임의 보다 활발한 해외 진출과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경쟁력 높은 IP(지적재산권)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장르별기대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윈드소울> 일본 LINE(라인) 및 <에브리타운> 전세계 150개국 글로벌 출시와  모바일 보드 게임 <맞고의 신 for kakao>과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스톤> 등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다.

온라인 게임 부분에서는 기존 게임의 매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기존 게임 중 로스트사가의 신규 시장 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어 온라인 게임 부분의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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