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삼성생명, 총자산 226조원...'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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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삼성생명, 총자산 226조원...'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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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삼성생명 대표이사 ⓒ뉴스타운

최근 세계경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성장세 둔화 우려, 미국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인해 개선세가 약화되는 모습이다. 국내경제는 주거비 부담 확대,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등이 경기상승을 제약하고 있으나, 소비심리 개선,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 等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국내 보험업계는 보장성 보험의 경우 질병보장에 대한 수요 확대와 함께, 업계의 상품P/F 개선 노력 등으로 성장세가 뚜렷하다. 또한, 정부가 시장경쟁을 촉진하는 규제개혁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보장성 보험은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연금 보험도 은퇴층의 증가로 인해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보험시장은 당분간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경영방침 아래, 수익성이 뒷받침된 회사성장이라는 일관된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가치 중심의 판매기조에 따른 보장성 판매 확대, 강도높은 원가절감 등으로 보험손익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속채널 운영체계 혁신으로 정착률과 생산성도 개선되는 추세다.

그 결과 '15년 3분기말 총자산은 226조 4,10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9.8% 성장하였고, 보장성보험의 신계약 APE는 전년동기비 13.9% 증가한 1조 7,13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연결 지배주주순이익 기준)은 '15년 3분기 1조 1,78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비 △1.7% 감소했으나, 이는 '14년 주식 처분이익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이익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삼성생명은 저성장, 저금리 환경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하여, 경영전반의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여 회사의 기초체력 강화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상품수익성 개선, 근원적 비용구조 혁신 등으로 손익기반을 견실화하고, 고객 및 시장에 근거한 판매채널 혁신, 경영관리 선진화 등으로 효율성을 제고해, 환경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모집형태별 수입보험료 (단위 : 백만원, % ) ⓒ뉴스타운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주식회사

보험시장의 성숙기 진입에 따라 보험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보험사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고객 접점에서 보험서비스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서비스 역량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보험심사서비스, 고객상담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주)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주식회사

한국 경제는 가계부채 증가와 고용저하로 인해 저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투자자금 유입 및 글로벌 경기와 한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에 따라 점진적 상승 기대한. 단, 미국 금리 인상 및 유로존 불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될 경우 2,000pt 내외 Box권 등락이 계속될 수도 있다.  국내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성장하기 위해 다각적인 신규 해외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주식회사

판매상품의 다양성과 높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GA채널은 업계내 보험사의 전속조직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급성장하였으며, 고객의 니즈가 세분화·다양화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마케팅 및 채널운영의 유연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이러한 시장의 기회와 FC경쟁력을 활용하여 차별화·전문화된 금융판매전문회사로 성장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기회 제공하고 건전한 판매문화 조성을 통해 국내 보험시장의 견실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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