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5일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추진에 총사업비 92억원(자부담 포함)으로 유기질비료 190만포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235만포 신청 대비 81% 정도인 190만포를 각 농가로 공급한다.
시는 유기질비료는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400~1,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유기질비료의 원활한 공급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확보해 전년 대비 20만포 가량의 물량을 추가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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