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는 피혁제품 및 캐쥬얼화 등의 제조 및 판매와 수출입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여 1984년 7월 25일 설립되었으며, 게임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와이앤케이를 2001년 5월 10일자로 흡수합병하였다. 현재는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작 및 공급업을 주요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게임 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산업이며, 영상과 음향 등 21세기 초고속망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기술이 집약된 산업으로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게임은 게임 콘텐츠가 구현되는 플랫폼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가 되는데,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서버 컴퓨터에 접속하여 수만에서 수십만이 즐기는 온라인게임과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분산 서버의 네크워크 기술과 초고속통신망, 모바일 디바이스의 높은 보급율을 기반으로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와 지식기반 산업 발전에 따른 고급 인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이 가진 창조적 세계관과 시나리오는 문화적 거부감이 적고, 해외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들이 개발됨으로써 글로벌화 된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씰온라인"과 "로한"을 통해 축적한 온라인 퍼블리싱 능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중인 로한의 차기작 온라인 게임 '로한 : 강철의 문장'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스페인어권인 남미시장에 진출하여 유저의 성향과 게임 환경에 적합한  영업과 판촉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9월 온라인 게임 '풋볼 레전드'를 남미 시장에 서비스 시작하였고. 추후 스페인어를 쓰는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채널링, Marketing Agency 혹은 직접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공략할 예정으로 잠재적으로 언어 사용 인구 수 2위인 스페인어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2013년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배틀싸우나', '배틀싸우나 for KaKao' 및 '스타슬레이어즈'를 국내외 서비스하였다. 2015년도에는 TRPG게임인 '요마소녀'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로한과 씰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현재 국내외에 3개의 게임(로한, 씰온라인, 풋볼레전드)을 상용화하여 서비스 하고 있으며, 주된 매출 발생 게임인 로한과 씰온라인은 아래와 같다.

로한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로한은 당사의 주요 매출원으로 2005년 국내에 공개서비스시 주요 MMORPG 게임을 제치고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하는 등 MMORPG 게임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로한"만의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2007년 3월 대만 런칭 시 대만 내 온라인게임 최초 동접 138,000명을 기록 하는 등 로한의 독창적인 게임 성격과 "로한" 매니아 형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성공적으로 런칭을 해왔으며 이후 일본, 미국 등 지역에 뛰어난 현지화와 운영으로 회사의 흑자경영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대만,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6개국에서 로한 온라인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로한은 2011년 하반기 부분 유료화로 성공적인 안착을 하였으며, 2014년에는 공성전(투쟁의 협곡) 업데이트, 신규환상 서버 오픈 및 트리니티 신종족 업데이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신종족 '트리니티'업데이트가 국내 및 대만 등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태국, 러시아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으며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레벨확장 및 신규 던전, 신규보스 등)를 통해 지속으로 게임성 향샹에 노력하고 있다.

씰온라인

씰온라인은 2004년에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장르는 3D 개그 액션 MMORPG로 2007년 당시 당사의 계열사가 저작권을 인수해 자체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비스 국가로는 한국, 대만,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6개 국가에 서비스 되고 있다. 2005년부터 해외에 진출하였고, 2011년 부터 해외시장은 씰 플러스 업데이트를 통한 전체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의 경우 시나리오 던전 '현자의 탑' 5층 및 6층을 업데이트하였고, UI, 사운드, 맵 등 전반적인 편의성을 개선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이후에는 고객들이 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모든 클래스 개편, 던전 컨텐츠 레벨 및 경쟁요소를 강화한 몬스터 서바이벌 확장, 신규 클래스 추가 및 PVP, 길드 시스템 개편 등)를 예정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개인사용자와 PC방을 대상으로 IP단위 정액제 상품과, 정량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게임의 경우 게임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게임은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내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품에 대한 결제는 휴대폰, 신용카드, 가상계좌, 폰빌, 문화상품권, 게임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금회수는 결제대행사(PG)를 통해 월 매출액에서 수수료를 정산한 금액을 회수한다. 앞서 언급한 결제 방식 중 신용카드의 경우, 결제 8영업일 후에 전액 입금되기 때문에 회수에 대한 부담이나 대손의 위험이 없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위드는 현재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기존 유저의 이탈을 막기 위해 이벤트 개최 및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결제상의 편의를 위하여 지불수단을 계속적으로 개발, 확대 하고 있으며 총판을 통해 지역 PC방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