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올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 예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창업희망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의 인기는 여전히 눈길을 끌며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소자본창업이라고는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창업 전 따져볼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트렌드를 빨리 읽는 것이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다. 최근에는 화장품 업계의 호황으로 인해 화장품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소자본창업이라고 하지만 저렴한 창업비용은 물론 본사의 든든한 지원과 사후관리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곳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화장품 업계 내에서 프랜차이즈 소자본창업의 가이드처럼 여겨지고 있는 천연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Swanicoco)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화장품 프랜차이즈 경우 타 창업아이템에 비해 마진율이 상당히 높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그만큼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의 경우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아 진입장벽이 높고 도전을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런 와중에 스와니코코는 지난 해 브랜드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 진출을 알렸으며, 가맹점과 대리점 개설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정해 오프라인 사업진출 초기임에도 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스와니코코의 프랜차이즈 창업 조건을 살펴보면 창업자들의 창업비용 거품을 줄이는 항목들이 대부분이다. 우선 대부분의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비, 로열티, 감리비 등이 전혀 없으며, 가장 큰 비용으로 책정되는 인테리어 비용도 가맹 희망자가 직접 시공이 가능토록 했다. 만일 스와니코코와 계약된 인테리어 업체와 진행을 원할 시 1대1 다이렉트 알선으로 중간 마진을 없애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였다.
창업비용은 소자본이지만 브랜드가치는 최근 코스닥상장을 준비할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성공창업의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스와니코코의 천연화장품 쇼핑몰(http://www.swanicoco.co.kr)은 랭키닷컴 2016년 1월 기준 95주 연속 1위로 장기간 최고 순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다.
스와니코코 가맹사업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모집은 3년 이상의 시장 흐름과 조사 후 만들어진 정책으로써 대리점이 Win 해야 본사가 Win할 수 있는 일명 ‘을갑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며 “온라인 비즈니스로써 기존 브랜드 가치가 확고히 쌓여있는 만큼 가맹점주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지원은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와니코코 오프라인 매장은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문경에서 운영 중이며 서울, 경기, 대전, 인천, 제주도에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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