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윈스, DDoS차단시스템 분야 대표기업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업분석] 윈스, DDoS차단시스템 분야 대표기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대연 윈스 대표이사 ⓒ뉴스타운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을 주력으로, 통합위협관리(UTM), 방화벽, APT공격대응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시장 이슈에 따른 핵심 솔루션에서 각각 우위를 기록하며 보안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는 당시 네트워크 보안의 대표 솔루션인 침입탐지시스템(IDS)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는 침입방지시스템(IPS)과 DDoS차단시스템으로 각각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윈스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모두 CC(공통평가기준) 인증, GS(굿소프트웨어)인증, SP(소프트웨어)품질인증, 암호모듈검증,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등 국가기관에서 검증하는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과 보안성에 대한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았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적용된 핵심기술 48건에 대한 특허권 취득으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적용제품의 신뢰성을 동시에 검증 받았다. 윈스는 취약점 분석, 악성코드 조기 발견, 위협예측, 고객사 침해사고 비상대응, 해킹탐지/차단 시그니처(패턴) 개발/적용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정보보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침해사고대응센터(WSEC)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최신 취약점을 탐지/차단해 사전 대응이 가능토록 해주며, 당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의 제품 운영에 관한 기술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윈스는 고객사로 하여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제품 관리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침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적인 품질보증활동과 예방정비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대고객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기술지원 서비스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설치가 완료된 후 운영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의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등 자체 개발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책임경영시스템의 일환이다.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침입탐지시스템(IDS)에 이어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시장 이슈에 따른 핵심 솔루션에서 각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0년 출시해 대형 외국기업과 경쟁하며 기술력을 다져온 침입탐지시스템(IDS)은 이미 2001년부터 외산대비 경쟁우위의 입지를 다졌고, 대기업 계열의 대형 경쟁사인 LG CNS와 경쟁하게 되었다. 윈스는 작은 규모로 대기업 계열사와 경쟁하면서 2강 구도로 점유율을 높이다가, 2003년 LG CNS보다 앞선 20.7%를 기록하며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졌다. 

2004년은 시장의 관심이 침입방지시스템(IPS)으로 전환되면서 침입탐지시스템(IDS)에 대한 수요도 줄고 시장조사도 실시되지 않아 외부기관의 조사결과는 없다. 이러한 시장환경의 변화로 경쟁력 악화기업이 도태되며 선두업체인 당사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해 50% 이상 점유한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1.25 인터넷대란을 계기로 침입탐지시스템(IDS)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능동적인 해킹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솔루션 침입방지시스템(IPS)이 요구됐다. 이에 당사가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침입방지시스템(IPS)을 출시했다. 초기 시장은 선발업체인 대형 외국기업에 주도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고, 2004년 소프트웨어 방식에서 하드웨어 일체형으로 솔루션 형태를 변경하면서 전환기를 맞아 2005년 22.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로 급부상하였다. 이후 2006년 35.1%를 달성하며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높였고, 2007년 36.2%, 2008년 41%를 달성하며 점유율을 높여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대형 증권사 홈페이지 다운, 게임아이템 거래사이트 대상의 랜섬형(금전을 요구하는 협박성) 공격 등 각종 웹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2008년 초, 이미 기반기술을 보유한 당사는 국내 업체 최초로 DDoS 차단시스템을 출시했다.

출시 후 1년여간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 후발 진출한 LG CNS 등과 치열한 선두권 쟁탈 경쟁을 치뤘다. 그 후 2009년 7월 7일 청와대, 국회사무처,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정부 주요기관과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범국가적 DDoS 공격이 감행되어 이른바 7.7 DDoS대란이 발생했다. 이때 주요 공격대상을 포함해 약 50여 개 기관에서 당사의 DDoS 차단시스템으로 긴급대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량 공급 성과를 이뤄내, 시장점유율 26%를 기록하며, 대형 경쟁사였던 시스코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다. 이를 계기로 시스코는 국내 DDoS차단시스템 사업에 타격을 입어 2010년 1월 국내에서 DDoS차단시스템 사업을 철수하게 되었고, 윈스는 굵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DDoS차단시스템 분야에서도 대표기업으로 부상하였다.

국내 보안 시장은 중국발 해킹, 웹 취약점에 의한 개인정보 노출, 대량 트래픽을 이용한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해외에서 유입되는 불법 유해트래픽 등의 위협으로 관련 보안기술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다양화되는 공격패턴으로 한가지의 보안솔루션만으로는 무차별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아 일차원적인 방어로는 그 실효성을 거두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윈스는 IPS,DDX, APT공격대응솔루션, UTM(통합위협관리), 방화벽 등의 솔루션과 함께 큰 성장을 하고 있는 관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보안 대응책을 제안하고 있다.

2000년 이후 IDS(침입탐지시스템)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쌓아온 윈스만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화된 공격에 대한 솔루션 개발과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네트워크 통신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윈스는 해외사업에 진출한 지 10여년 만에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개인영상정보보안 사업과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대응 솔루션을 보다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보안관제지정업체, 보안컨설팅전문지정업체로서 관제와 컨설팅과 같은 서비스형 사업을 확대하고, 40G와 100G 제품과 같은 고성능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워 수익위주의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