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나드리(대표 임광수)는 1월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했다.
샤또나드리는 강원도 홍천의 작은 마을에서 고집 있는 포도농사꾼이 운영하는 와이너리로 포도 재배에서 수확, 양조, 숙성, 병입까지 도맡아 하며 '너브내와인'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산 포도로 제조한 ‘너브내와인’은 안토시안이 풍부하고 바디감이 있는 정통 레드와인과 과일향이 풍부한 가벼운 타입의 화이트와인, 씨가 없는 3배체 적포도로 양조하여 달콤한 과일향과 장밋빛의 로제와인을 출시하고 있다.
샤또나드리 임광수 대표는 “홍천을 한자로 쓰면 洪川. 넓을 홍, 내 천. 순우리말로 풀어 쓰면 너브내이다"며 "강원도 홍천의 집 앞 포도밭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에 이만한 이름이 없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임대표는 “샤또나드리는 연평균 5천 병 정도의 와인을 생산하며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머루 품종과 3배체 포도를 이용하여 양조한 너브내 와인은 청정지역 홍천의 토양과 햇빛, 농부, 시간의 합작품이다"며 "농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듯 꽃이 피고 포도알이 맺혀 색색이 물들어가는 과정을 매일매일 지켜보며 요녀석들은 어떤 와인이 될까 머릿속으로 그려보곤 한다. 작게 맺히기 시작한 포도알을 와인잔에 따르기까지 그 과정이 재밌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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